일본영화/1990년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나티네 (ソナチネ) 1993년, 액션과 폭력의 미학 '기타노 다케시'의 네번째 연출작으로 '하나비'와 함께 '다케시'의 대표작으로 본작은 '제46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에 출품되면서 '다케시'를 유럽권에 널리 알린 영화이기도 하며, 작품의 제목에 맞게 영화는 3악장으로 나뉘어지며 인간론적 허무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케시'는 이 영화가 당시에 자신이 감독할 수 있는 마지막 영화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그런 이유로 자신의 모든 촬영기법과 아이디어를 총동원한 덕분에 자신이 인정한 최고의 명작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무표정하게 앚아 있다가 관자놀이에 권총을 가져가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이자 핵심 주제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영화 내내 스크린 속에서 맹 활약을 펼치던 조연들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