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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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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의 마을 (丑三つの村) 1983년, 토이 무츠오 살인사건 실화 영화는 1938년 일본 오카마야현 '니시카모' 마을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일본 범죄사 전대미문의 '엽기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다나카 노보루(田中登)' 감독이 제작해 1983년에 개봉 했으며, 야한 장면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봉당시 등급은 R-18 (성인영화)로 지정됐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마을은 당시에도 오지 마을로 1938년 5월20일 새벽에 1시간 30분동안 마을 주민 31명을죽이고 3명이 중상을 입었고 자신과 함께 살았던 할머니까지 살해 한 엽기적인 사건으로 일본에서는 이 사건을 '토이무츠오 사건' 또는 '츠야마 30인 살인사건'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주인공인 '후루야마 마사토(古尾谷 正人)'는 1957년생으로 어린시절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가 재혼한 계모와의 불화..
이방인과 보낸 여름 (異人たちとの夏) 1988년 제1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한 '야마다 타이치(山田太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이치카와 모리이치'의 각색으로 '오바야시 노부히코(大林宣彦)' 감독이 영화화 해 1988년에 개봉된 작품으로     부인과 헤어진 인기 시나리오 작가가 체험한, 돌아가신 부모와 한때의 기묘한 만남을 한 연인과의 이상한 사랑의 환상을 그린 작품으로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여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1988년도 '키네마 순보' 베스트텐 3위, 제5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영화 제목에 쓰여진 '이방인'은 '영혼' 또는 '귀신'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나토리 유코(名取裕子)'는 '시나가와' 출생 1957년생으로 1979년 영화 '관백선언'으로 데뷔를 했고..
떨리는 혀 (震える舌) 1980년, 파상풍에 걸린 소녀의 투병기 이 작품의 원작은 '미키 타쿠(三木卓)'의 소설 '떨리는 혀(震える舌)'로 자신의 딸이 파상풍균에 감염되었을 때를 모티브로 1975년 발표를 했습니다.     1958년 잠복근무, 1974년 모래그릇(砂の器), 1977년 팔묘촌(八つ墓村), 1982년 의혹(疑惑) 등을 만든 거장 '노무라 요시타로(野村吉太郎)' 감독이 1980년 영화화한 것으로 개봉 당시 파상풍에 걸린 소녀를 연기한 '자쿠카메이 아유코'의 연기력이 엄청난 화재를 모았으며 소녀의 투병기를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그린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노무라 감독은 일본에서 다작 감독으로 유명하며 일본 필름 누아루의 선구자 중 한명으로 여겨지며 미스터리 작가 '마츠코토 세이초'와 자주 협업해 총 8개 작품을 영화로 각색했고,..
다이아몬드는 상처받지 않아 (ダイアモンドは傷つかない) 1982년 '미츠이시 유키코'의 동명 소설 '다이아몬드는 상처받지 않아(ダイアモンドは傷つかない)'를 1982년에 '후지타 토시야(藤田敏八)' 감독이 영화화 한 것으로 소설은 와세다 문학상을 수상하고 코단샤 1981년에 출간 되 약 2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부인과 애인이 있는 중년 남성과 그의 제자인 젊은 여성이 불륜 관계로 반동거 생활을 하는 타락한 중년 남성이 만들어 내는 기묘한 연애 관계를 독특하게 그린 영화로 특히 여대생의 심리 묘사는 개봉 당시에는 매우 충격적인 소재였으며, 1990년대 초반 젊은 여성들의 생활관과 남성관, 기쁨과 고민을 리얼하게 그렸습니다.    이 영화는 여 주인공인 '다나카 미사코(田中美佐子)'의 첫 데뷔작으로 극중 전라 노출이나 베드신 등의 연기가 평가되 '제6회..
내 여자에게 손대지마 (ボクの女に手を出すな) 1986년작 코이즈미 쿄코 주연 '쿠와하라 죠타로( 桑原譲太郎)'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1982~1985년까지 '로망 포르노'를 제작했던 '나카하라 슌(中原俊)' 감독이 프리랜서가 된 이후 만든 영화로 1986년12월13일에 개봉 했습니다.     일본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는데요, 코이즈미 쿄코, 이시바시 료, 모리시타 아이코, 시시도 조, 스스무 요네쿠라, 나츠야기 이사오, 야마다 다츠오, 센고쿠 노리코, 지로 카와라자키, 난바라 키요티카'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80년대 전형적인 로멘스 영화로 시작하다가 어느순간 급작스럽게 스릴러물로 바뀌면서 스토리가 다소 당황스럽기는 하나 빠른 스토리 전개와 80년대 특유의 전형적인 로멘스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기 때문에 코이즈미 쿄코의 최전성기 시절 모습과..
쾌도루비 (快盜ルビイ) 1988년, 코이즈미 쿄코 쾌도루비( 快盜ルビイ )는 코이즈미 쿄코와 얼마 전 미국 에미상 '쇼군'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사나다 히로유키'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1988년 11월12일 개봉 했습니다.  大滝詠一 快盗ルビイ (youtube.com)   영화의 원작은 '헨리 슬레서 (Henry Slesar)'의 소설 '괴도 루비 마틴슨'을 영화한 것으로 감독은 '마작 방랑기'의  '와다 마코토( 和田誠 )'이며 OST는 영화 제목과 동일한 '쾌도루비'로 엔딩곡으로 사용됐으며 러브제네레이션의 주제곡인 '행복한 결말( 幸せな結末)'을 부른 시타팝의 대가 '오오타키 에이치'가 작곡한 곡으로 남자 주인공인 '사나다 히로유키'와 함께 불러서 오리콘 차트 2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 제목 : 쾌도루비 (快盜ルビイ)- 감독 : 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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